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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허접으로 기초 다지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권혁래 조회수 : 2,244


장애직렬에게 수험후기는 일반인에게는 도움이 안된다. 영어100점을 위한 공부와 50점을 위한 공부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존재한다. 하지만 공부습관은 동일하다. 영어를 하루라도 등한시하면 100% 과락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다. 내가 그랬다. 다른과목 절반이상의 점수를 얻으면 뭐하나? 영어과락이면 모든게 끝이다.

1) 마음가짐이 어떠한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난, 일반인이었다. 나름 노량진 생활도 해보고 고시원생활도 해봤다. 스트레스가 너무 강한건가? 비규칙적 생활은 20대의 나이에서 믿기 힘든 뇌경색이라는 진단과 사지마비, 언어장애라는 시련을 주었다. 먹는 식도도 문제가 있어 재활5년중, 1년은 위로 직접 연결되는 호스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경험을 했다. 사실상, 생각하는 것 빼곤 모두 망가져버린 장애인의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주저앉고 포기할수 없었다. 내가 힘들어하면 가족, 친가식구, 친구들이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틈틈이 공무원9급 영어단어를 암기를 하고 daum카페 9꿈사에서 덩허접 영단어교재 이벤트에 응모를 했고 당첨이 됐고 이박사님께 지금 사정을 설명해드리고 커리큘럼을 밟기 시작했다. 재활만으로 많이 힘들어 돈이 없었는데, 교재지원과 영상지원을 무료로 해주신 이박사님과 용감한 컴퍼니 식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시보임용 끝나고 정식임용되면 교재, 영상비를 드릴 생각이다. 세상에 공짜가 어딨는가? 어디서 나처럼 고생하고있는 친구가 분명히 있을것이고 받아줄거라 생각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이 은혜를 잊으면 안된다.
장애인은 특히나 취업이 한정적이다. 그러니 이를 더 악물고 집중하게 된다. 선택자체가 없으므로 대강 할 수가 없는 환경이다. 그렇게 3년이 흘렀다. 점수가 낮을뿐, 공부방법과 공부량은 일반인과 동일하다.
첫시험 대패경험으로 장애직도 무시 못함을 알았다. 하루12시간, 1년의 강행군이 사작됐다.

2) 통달? 내가 나를 믿으면 그리 중요하지 않다.
나는 덩허접 영어를 이렇게 공부했다. 먼저 영어는 단어가 우선이다. 지난 시험의 패배를 교훈삼아 시험지를 분석했다.
원인은 단어부족에서 시작했다. 먼저 덩허접에서 제공한 영단어책 두권을 매일 암기하고 마우스로 클릭하는 시스템을 이용했다. 장애라 필기가 불가능한 나에게는 주효한 방법이었다. 아는 단어라해서 건너뛰지는 않았다. 모든 학습법의 기본은 기초다지기이다. 그럼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내경험상 그렇다.
문법과 기타 커리큘럼은 Q&A게시판을 이용했다. 기초, 가로, 세로버전 강의를 1배속으로 천천히 수강하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일일이 지문을 치며 해석하고 설명을 이해하는.. 모른건 따로 질문을 드렸다.
이렇게 진행하니 통달시스템이 나한테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선생님이 일일이 확인해달라는게 아니었다. 나와의 약속이었다. 장애라는 특수성.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렇게 진행하니 모든 기출문제와 다른 선생님이 출제한 문제와 해설도 이박사님의 해설로 자동으로 해석되어 이해 가능해졌다.
힘들다. 추천안한다. 하지만 열매는 진짜 달다. 이렇게 공부해도 60점. 70%영어과락으로 힘들어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덩허접이 과락탈출을 위한 디딤돌이지 않을까? 덩허접만이 영어해결책의 답은 아니다. 덩허접이론으로 다른 강의와 교재를 경험해보라. 100점 강의는 아닐지언정 60~70점 강의인건 확실하다.
덩허접 모든 이론강의를 마스터하고 문제풀이를 강화하기 위해 시중에 잘나간다는 문제집을 많이 풀었다. 해답과 해설은 있었지만 덩허접 이론으로 해석했다. 무슨말인지 몰랐기 때문이다.

3) 장애? 오히려 이용하라.
재활하느라 버린 시간 5년. 이시간을 극복할수 있는건 장애전형이었다. 쓰러지기전 실력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 실력으로 4번이나 불합격맛을 봤다. 변화가 필요했다. 장애전형이라고 설렁설렁했다간 또 패배의 맛을 본다생각했다.
선발만 다를뿐, 공부방법은 같다. 일반인기준과 장애기준의 점수차가 나는 것은 본인의 의지 탓이라 생각한다. 다시 언급하지만 난 장애2급이라 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그래서 절박했고 최소 어느과목이더라도 과락은 넘기자라는 마음이 있었고, 그게 이번 지방직에서 통했다. 일반인이라면 경쟁속에 무조건 밀린다고 생각했다. 이게 바로 선천적 장애와 후천적 장애의 차이점이다. 내가 일반인일 때 말도안되는 경쟁률을 겪어봐서 안다. 그래서 일반인이 겪는.. (수면시간7~8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자.) 자기를 나아준 어머니한테서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공부에만 열중했다. 그만큼 난 절실했다. 취미가 아닌 목숨걸고 공부했다. 장애입으면서 살아있는 이유를 알아야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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